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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토론논술 : 제제의 이야기, '밍기뉴'-라임오렌지 나무, 뽀르뚜가 아저씨

by 최미화 2026. 3. 12.

 

 아빠와  뽀르뚜가 아저씨가 제제와 의사소통을 했던 모습을 생각해 보면서, 올바른 의사소통은 무엇이고 올바른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아낌없이 주는 나무> 제제의 이야기

만남과 이별, 사랑과 미움, 고통 등을 겪으며 성장해 가는 다섯 살 제제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의 실직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여러 형제들과 함께 살아가는 다섯 살의 제제는 감수성과 호기심이 풍부한 어린아이입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제제가 호기심과 모험심으로 한 행동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심한 장난으로만 여겨 날마다 매를 들곤 합니다. 형편이 더 어려워져서 새로 이사를 한 집에서 제제는 라임오렌지나무를 만나고, '밍기뉴'라고 이름을 지어 준 나무와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 사이가 됩니다. 또래에 비해 글을 빨리 깨친 제제는 다섯 살에 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학교를 오가면서 '박쥐' 장난을 하다가 뽀루뚜가 아저씨를 만납니다. 아픈 다리로 학교에 가던 제제를 약방에 데려가서 치료를 해 준 일을 계기로 제제와 뽀르뚜가 아저씨는 마음을 나누는 친한 사이가 됩니다. 자신을 온전히 믿고 이해해 주는 뽀르뚜가 아저씨를 통해 제제는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처음으로 느낍니다. 하지만 망가라치바라는 기차에 치여 뽀르뚜가 아저씨는 세상을 떠나고, 그 충격으로 제제는 죽을 만큼 큰 아픔을 겪게 됩니다. 병이 나아질 즈음, 밍기뉴가 처음으로 피운 흰 꽃을 보면서 제제는 조용히 밍기뉴에게 이별을 고하고 자신의 철없던 어린 시절이 끝나 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밍기뉴 - 라임오렌지나무

  라임오렌지 나무 '밍기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어린 소년 제제의 친구이자 위로자의 역할을 합니다. 첫째 '밍기뉴'는 제제가 세상에서 가장 외로울 때 이야기를 들려주는 좋은 친구였습니다. 가난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주 혼나고 이해받지 못하던 제제에게, '밍기뉴'는 아무 조건 없이 그의 말을 들어주었습니다. 제제가 슬픔을 털어놓을 때마다 나무는 묵묵히 그 자리에 서서 그의 이야기를 받아 주었고, 제제는 그 나무와 대화를 나누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습니다. 둘째 상상과 꿈의 세계를 선물했습니다. 제제는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였습니다. 그의 상상 속에서 밍기뉴는 말을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고, 둘은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현실이 힘들수록 제제는 '밍기뉴' 와의 상상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갔습니다. 셋째 띠 뜻한 위로와 이해를 주었습니다.  제제가 억울하거나 슬플 때  ' 밍기뉴'는 꾸짖지 않고 조용히 이해해 주는 존재였습니다. '망가뉴'는 조건없는 이해와 위로를 주었습니다. 넷째 성장의 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제제가 어린 시절을 지나 조금씩 성장해 가는 동안 '밍기뉴'는 늘  곁에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제제의 기쁨과 슬픔, 꿈과 성적을 모두 지켜본 존재였습니다. '밍기뉴'는 제제의 어린 시절과 성장의 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정리하며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는 외로운 소년에게 '말'을 들어주는 친구였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끔을 꾸게 하는 상상의 세계였으며, 아무 조건 없이 위로와 이해를 건네는 따뜻한 존재 었습니다. '밍기뉴'는 열매나 그늘보다 더 소중한 것, 바로 사람의 마음을 보여주는 사랑과 위로를 제[제에게 아낌없이 주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뽀르뚜가 아저씨

  브라질 작가 J.M. 바스콘셀로스의 작품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에는 제제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인물 '마누엘 발라다레스 (별명: 뽀르뚜가 아저씨)가 등장합니다. 제제는 장난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어느 날 길가에서 장난을 치다가 뽀르뚜가 아저씨의 자동차 뒤에 매달려 타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 행동은 위험한 일이었고 결국 들키게 되었지만, 뽀르뚜가 아저씨는 화를 내기 보다는 제제를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뽀르뚜가 아저씨는 겉으로는 장난꾸러기처럼 보이는 제제가 사실은 외롭고 사랑을 갈망하는 아이라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제제를 꾸짖기보다 따뜻하게 대해 주었고, 제제에게는 처음으로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어른이 생기게 됩니다. 그 이후 제제는 그를 친근하게 '뽀르뚜가'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여러 시간을 함께 보내며 점점 깊은 정을 나누게 됩니다. 자동차를 함께 타고 드라이브를 하기도 하고, 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이나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 시간들은 제제에게 가족에게서도 받지 못했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제제는 점점 뽀르뚜가 아저씨를 아버지 같은 존재로 느끼게 됩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도 바로 그였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가 제제의 마음을 들어주는 친구였다면, 뽀르뚜가 아저씨는 제제에게 사랑을 보여준 어른이었습니다. 장난으로 시작된 인연이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특별한 관계가 되었고, 제제는 그를 통해 세상에 아직 따뜻한 사랑이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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