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독서토론논술 : 모험, 원자폭탄, 책여행 <켄즈케 왕국>

by 최미화 2026. 3. 17.

마이클이 십 년 동안 섬에서의 일을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마이클이 약속을 지켜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클 모퍼고 글

 

<켄즈케 왕국> 모험

 마이클이 섬을 떠난 뒤, 켄즈케가 어떻게 살았을지 궁금합니다. 켄즈케는 동물들을 보살피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살다가 그 섬에서 아름답게 죽음을 맞았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동물들이 숨을 수 있는 안전한 피신처를 만들고 밀렵꾼들을 골탕 먹일 수 있는 함정을 만들어서 찾아온 밀렵꾼들을 쫓아냈을 것도 같습니다. 또는 마이클과 살아 있을지도 모르는 아들이 보고 싶어서 다시 봉화를 피워 올려서 섬을 떠났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면 섬을 떠난 뒤, 마이클은 어떻게 살았을지 상상해 보았습니다. 부모와 세계 일주를 하다가 바다에 빠졌지만  외딴 섬에서 살아남은 일, 아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부보님에게 발견되어 돌아온 사실 등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유명해져서 텔레비전에도 출연하게 되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켄즈케와의 일을 쓴 책을 펴내서 유명한  작가가 되어 돈을 많이 벌고, 그 뒤에도 다른 곳으로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훌륭한 작품을 써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을 것 같기도 합니다. 켄즈케 왕국에서 있었던 일을 잊지 않고, 밀렵을 막기 위해 애쓰는 환경 운동가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켄즈케의 말대로 열심히 그림 공부를 해서 훌륭한 화가가 되었을 겁니다. 아무래도 켄즈케가 보고 싶어서 다시 그 섬을 찾아 배를 타고 떠났다가 새로운 무인도에 가게 될 겁니다. 

 마이클의 부모님은 페기 수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마이클 가족처럼 배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항해법을 가르치는 학교를 세우고 선생님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배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한 경험을 인정받아 큰 배의 향해사로 취직할 수도 있겠습니다. 패기 수로 세계일주를 시켜 주는 여행사를 만들어 부자가 되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켄즈케 왕국> 원자폭탄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이 떨어졌어요. 원자 폭탄은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요? 원자 폭탄이 일본에 떨어진 까닭은 무엇일지 생각해 봅시다. 

 원자 폭탄은 파괴하는 힘이 엄청나게 셉니다. 100만 분의 1초 안에 폭발하는 원자 폭탄은, 짧은 순간에 엄청난 에너지를 내뿜기 때문에 수백만 도 이상의 뜨거운 열을 발생시킵니다. 이때 뜨거워진 공기는 폭풍을 일으키고 높은 열을 사방으로 뿜어내면서 화재를 일으켜, 건물을 파괴하고 사람들에게 심한 화상을 입힙니다. 뿐만 아니라, 폭발 뒤에는 '죽음의 재'로 불리는 방사능진이 내려서 아주 넓은 방사능 오염 지대를 만듭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12월, 일본의 전투기들이 진주만에 있던 미군을 공격했습니다. 그 사건으로 태평양 전쟁이 일어났고, 미국과 일본이 본격적으로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 일본의 항복을 요구하며 1945년 8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렸습니다. 두 번의 원자 폭탄 공격을 받아 엄청난 피해를 입은 일본은, 결국 1945년 8월 15일 항복했고,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 대전도 끝났습니다. 

 원자 폭탄이 터진 히로시마에서는 14만여 명이, 나가사키에서는 7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건물들도 대부분 파괴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었고, 도시는 잿더미로 변해서 그 모습을 알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 도 높은 열 때문에 화사을 입고 방사선 때문에 백혈병 같은 질병을 얻어 평생을 고통받았습니다. 더욱이 기형아 출산 등으로 인해 그 후손들까지 두려움에 떨어야 했습니다. 

 

<켄즈케 왕국> 책여행

 마이클의 아버지는 실직하자, 가족에게 세계 여행을 하자고 제안합니다. 배를 타고 세계 여행을 하던 중 어느 날, 마이클은 갑판 위에 위험하게 서 있는 개, 스텔라를 부르려다 바다에 빠지고 맙니다. 표류하는 마이클을 외딴섬에서 오랫동안 혼자 살아온 켄즈케라는 일본 노인이 구해 줍니다. 켄즈케는 마이클에게 물과 음식을 주지만, 마이클이 구조를 요청하기 위해 불을 피우는 것을 막습니다.

 켄즈케에 대한 반항심이 쌓인 마이클은 켄즈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폭퐁이 지나간 바다에서 헤엄을 치다 해파리의 공격을 받습니다. 켄즈케의 정성 어린 간호 덕분에 살아난 마이클은, 켄즈케가 서에서 혼자 살게 된 사연과 섬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는 까닭을 듣고 그와 가족이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콜라병을 발견한 마이클은 고민 끝에 구조를 요청하는 편지를 넣어 바다에 띄워 보냅니다.

 그 사실을 안 켄즈케는 마이클과 함께 섬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밀렵꾼들이 섬에 들어와 긴팔원숭이들을 죽이는 일이 일어납니다. 마침내 마이클의 부모가 탄 배가 섬에 옵니다. 그러나 켄즈케는 오랑 우탄들을 지켜 주어야 한다며 마이클에게 앞으로 십 년 동안 섬에서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부탁하며 섬에 홀로 남고, 마이클만 섬을 떠납니다. 

 켄즈케의 처지가 되어 켄즈케의 말과 행동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인물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또한 실직의 상황에서 세계 일주를 떠난 마이클 가족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바른 자세야 말로 우리가 배워야 할 삶의 자세입니다. 

 

 

#캔즈케왕국

#페기수

#세계일주

#원자폭탄

#무인도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