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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토론논술 : 용기 있는 행동, 개 썰매 경주 대회, 세금 분담 방법 <조금만, 조금만 더>

by 최미화 2026. 4. 6.

누군가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우리는 종종 어려운 상황을 만나면 멈추고 싶어지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조금만, 조금만 더>는 바로 그런 순간에 "한 걸음만 더 내딛는 용기"가 얼마나 큰 기적을 만들어 내는지를 보여 주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달리는 소년 윌리의 모습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 줍니다. 

용기 있는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가난한 사람도 세금을 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존 레이놀즈 가디너 글

 

1. <조금만, 조금만 더> 용기 있는 행동

 

 윌리는 할아버지와 감자 농장을 일구며 즐겁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마음의 병으로  갑자기 쓰러져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되면서 상황은 크게 달라집니다. 어느 날, 윌리는 농장에 찾아온 와이오밍주 관리 클리포드 스나이더는, 할아버지가 10 년 넘게 세금을 내지 않았고 밀린 세금 500달러를 내지 않으면 농장을 빼앗길 것이라고 말합니다. 

 

 윌리는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농장을 지키기 위해 오백 달러의 상금이 걸린 개 썰매 경주 대회에 참가합니다. 이 대회에는 경주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인디언 '얼음 거인'도 참가합니다. 윌리의 썰매 개 번개는 온 힘을 다해 달리지만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결국 쓰러지고 맙니다. 절박한 상황을 지켜본 얼음 거인은 다른 선수들의 결승선 통과를 막아주고,  윌리는 번개를 끌고 걸어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이 작품은 주인을 위해 끝까지 힘을 다하는 번개의 희생과, 할아버지를  향한 윌리의 사랑이 깊은  감동을 줍니다. 특히 얼음 거인의 행동은 진정한 배려와 우정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인상적인 장면입니다. 

 

2. 개 썰매 경주 대회 

개 썰매 경주 대회의 유래에 1925년 알래스카의 놈(Nome) 에서 시작됩니다. 당시  전염병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치료에 필요한 약을 운반해야 했지만, 혹독한 추위로 인해 비행기가 얼어붙는 바람에 비행기가 뜰 수 없었습니다.

 

이때  썰매 개들이 약을 운반하여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개들이 희생되었고, 이들을 기리기 위해  개 썰매 경주 대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썰매 개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베리언 허스키  :  시베리아가 고향으로, 짖을 때 쉰소리가 나서 시베리언 허스키로 불립니다. 강한 체력과 지구력을 지녔습니다. 
  • 알래스칸 팰러뮤트 : : 알래스카에 가장 오랫동안 썰매를 끌어 왔고, 힘과 인내력이 뛰어나 장거리 운반에 적합한 개입니다.
  • 사모예드 : 시베리아의 사모예드 족과 생활하며 썰매 끄는 일이나 사슴 사냥, 순록 지키는 일 등을 하던 개입니다. 탐스러운 하얀 털과 웃는 듯한 듯한 표정이  특징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대회는  '이디타로드 개 썰매 경주'입니다.  매년 3월,  첫째 토요일이면 알래스카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영하 40도의 추위와 강한 바람 속에서 벌어지는 이디타로드 개 썰매 경주 대회 때문입니다. 앵커리지에서 놈까지 이어지는 이 경주는, 알래스카의 산맥을 넘어야 하고 허리까지 빠지는 눈길과 베링 해의 얼음 위를 달려야 합니다. 빠른 팀은 2주 정도, 느린 팀은 한 달이 걸리는 이경주는  완주하는 팀이 반도 안 될 정도로 어렵고 힘들다고 합니다.

 

3. 세금 분담 방법

세금은 나라를 운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돈입니다. 각 가정에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듯이 나라 살림을 꾸려 가는 데에도 돈이 꼭 필요합니다. 국민이나 기업들이 벌어들인 돈의 일부를 의무적으로 나라에 내야 하는데 이 돈을 '세금'이라고 합니다.

 

세금을 내는 것을 '납세'라고 합니다. 국민이면 누구나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이것을 '납세의 의무'라고 합니다. 다만  모든 사람이 같은 금액을 내는 것이 아니라, 소득에 따라 다르게 부담합니다. 즉,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내고, 돈을 적게 버는 사람은 적게 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세금은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됩니다. 학교나 도서관 같은 교육 시설을 만드는 데 쓰이고, 도로와  다리,  항구와 같은 사회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각종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 질서를 유지하거나, 나라를 지키는 군대를 유지하는 데에도 쓰입니다. 그 밖에도 국민의 건강을 돌보거나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돕는 등 많은 곳에 쓰인답니다. 

 

 만약 세금을 내지 않는다면 국가 운영이 어려워집니다.

 사람들이 세금을 잘 내지 않으면 나라 살림을 제대로 꾸려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에는 벌금을 부과하거나 강제로 징수하기도 합니다. 이는 모두 사회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조금만, 조금만 더>는 단순한 경주 이야기가 아니라, 사랑과 책임,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윌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할아버지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번개는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해 주인을 도왔습니다. 또한 얼음 거인의 행동은 경쟁 속에서도 배려와 따뜻한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줍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노력하는 과정과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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