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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생각이 크는 인문학 : 삶의 변화, 아날로그와 디지털, 빅데이터

by 최미화 2026. 4. 17.

빅데이터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데이터를 보는 눈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도 생각해 봅시다. 

정용찬 글

 

1. 빅데이터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 

 이 책은 '빅데이터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 라는 물음을 던지고, 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상용화로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이 데이터로 저장되고 있고, 그로 인해 데이터는 크고, 빠르고, 다양한 빅데이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빅데이터는 어느새 우리 가까이에서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시에 적절한 장소에서 제공해 주고, 나의 필요와 취향을 고려해 물건이나 서비스를 추천해 주고, 재난이나 범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기업에서 마케팅에 활용하는 예로 고객이 원하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적시에 적절한 장소에서 제안하는 겁니다.

 

그리고 전염병 예측, 선거 예측, 길 안내 서비스, 심야 버스 노선 결정, 유전자 정보 분석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멸종 위기 동물을 관리하는 일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가 우리 일상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는 조금만 돌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는 이렇게 풍요로운 생활과 편리함을 제공해 주지만 한편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하기도 합니다. 인간은 오랫동안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해 왔는데, 빅데이터가 우리를 수동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보낸 문자나 SNS에 올린 글이나 정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이 생길 수 있고, 개인 정보가 노출되어 사생활 침해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빅데이터 시대에 빅데이터에 대해 제대로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빅데이터가 무엇이고, 빅데이터가 왜 중요하고, 빅데이터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살펴보고, 빅데이터로 인해 일어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도 생각해 보게 합니다. 

 

2. 아날로그와 디지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아날로그' 신호는 연속적으로 변하는 반면, '디지털'은 불연속적으로 변하는 신호를 말합니다. 정보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방식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아날로그는 연속적인 흐름을 기반으로 하여, 현실 세계의 변화를 그대로 반영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계의 초침이 부드럽게 움직이거나, LP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처럼 끊김 없이 이어지는 형태가 이에 해당합니다. 

 

 반면 디지털은 정보를 0과 1의 이산적인 값으로 나누어 처리하며, 데이터를 명확하고 빠르게 저장.전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스트리밍 하거나, 전자책을 읽는 방식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아날로그'는 신호가 연속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시각각 변하는 미세한 차이도 나타낼 수 있는 반면, '디지털'은 어떤 값을 딱 떨어지게 끊어서 표시하기 때문에 변화를 나타내기는 어렵지만,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는 감성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하지만 저장과 복제가 어렵고, 디지털은 효율성과 정확성은 뛰어나지만 때로는 인간적인 온기가 부족하다는 한계를 가집니다. 따라서 현대 사회에서는 두 방식이 서로의 장점을 보완하며 함께 활용되고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0과 1로만  나타내는 수를 '이진법'이라고 하는데 독일의 라이프니츠라는 사람이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는 '말과 글을 숫자로 바꿀 수 있다면 말과 글도 오해 없이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350년이 지나 컴퓨터의 언어가 된 거랍니다. 0과 1로 컴퓨터에게  계산하고, 검색하고 처리하라고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3. 빅데이터의 편리함과 문제

 빅데이터로 인해 우리가 어떤 피해를 입을 수 있을지도 한번 생각해봅시다. 빅데이터는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지만 그만큼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문제점 중에 가장 큰 문제점은 누군가 나를 감시하고 있다는 불안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각종 기기가 연결되어 있어서 내 개인 정보가 유출되어 보이스피싱들의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행동이 기록으로 남아서 사생활 침해가 일어나기도 하고 큐레이션 서비스로 인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특정한 정보만 보게 되어, 기울어진 시각을 갖게 됩니다. 빅데이터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데이터를 어떻게 보고 활용해야 하는지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데이터를 분석하여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실이나 현상을 찾아내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지만, 데이터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데이터를 처리하는 규칙을 '알고리즘'이라고 하는데, 알고리즘에 의한 결과가 편향적일 수도 있습니다.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이 사람이므로 개발자의 성향, 판단, 사회적 인식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하는 것은 데이터는 인간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데이터를 보는 눈을 어떻게 키워야 할 까요? 우선 가짜 데이터와 진짜 데이터를 가려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어떤 알고리즘을 데이터를 분석하는지 확인합시다. 분석에 사용될 데이터가 오염되지 않게 감시하고, 알고리즘 때문에 특정 계층이 부당한 차별이나 불이익을 받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지하에 귀중한 광물이 감춰져 있듯이 캐내기만 하면 가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빅데이터를 '21세기의 석유' 라고 합니다. 빅 데이터를 잘 활용해서 기업은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정부는 사람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빅데이터를 생성할 때는 개인의 자기 정보 결정권을 존중해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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