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나눔의 모습을 통해 나눔 실천의 중요성 깨닫기
세상은 나 혼자 사는 곳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는 곳입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려면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나눔의 시작입니다. 진정한 나눔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무런 대가 없이 그들을 도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랍니다.

<여기는 마음 따뜻한 햇살마을> 나눔
나눔의 시작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거랍니다. 진정한 나눔의 의미는 관심을 기울여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아무런 대가 없이 그들을 도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혼자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이 안 계신 아이들,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굶주리는 사람들...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생활이 힘든 사람도, 마음이 외롭고 허전한 사람도 모두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물질적으로 다른 사람들 돕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이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대하는 것도 나눔입니다.
나눔에 대한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는 힘들답니다.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나눔은 습관처럼 해야 합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고 편견을 없애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나눔은 나누고자 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아주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나눔의 실천 방법에는 헌혈을 하거나 장기 기증을 합니다. 헌혈을 하려면 나이(만 16세 ~ 만 69세)와 몸무게(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 등이 조건에 맞아야 하고, 장기 기증 희망 등록도 만 20세가 되기 전까지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답니다.
또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성금 모금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자동으로 얼마씩 기부가 됩니다. 시간이나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나눔 실천 방법입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에 대가 없이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만든 물건을 사기도 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를 합니다.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기도 하고 매달 일정 금액을 자선 단체를 통해 후원하기도 합니다.
<여기는 마음 따뜻한 햇살마을> 나눔 실천
나눔은 사랑이 자라는 것입니다.
창민이는 운동도 잘 하고 인기도 많은 영재가 싫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좋아한 수아에게 잘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영재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재가 쓰러지고 뇌종양이라는 큰 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됩니다. 반 아이들은 영재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특별 바자회를 열기로 합니다.
친구들에게 떠밀려 바자회에 참여하게 된 창민이는 친구들의 진심 어린 모습을 보여 나눔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바자회를 마친 뒤 창민이는 게임기를 사려고 저금통에 모아 두었던 돈을 꺼내 기꺼이 영재의 수술비에 보탭니다. 영재가 수술을 하고 돌아왔을 때 자신들의 작은 나눔이 영재를 낫게 한 것 같아서 기뻤을 것입니다. 영재가 다시 학교에 나오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창민이의 마음속에 어느덧 사랑이 자라기 시작한 것이랍니다.
나눔은 따뜻한 마음입니다.
수아은 학교를 마치면 '햇살 마을 아동 센터'에서 운영하는 공부방에 갑니다. 그곳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와서 공부도 하고 책도 읽는 곳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공자 할머니의 한자 교실이 무료로 열립니다. 공자 할머니는 공부방 아이들 간식도 챙겨 주고 항상 따뜻하게 대해 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자 할머니가 아프셔서 당분간 공부방에 나오지 못하게 되고, 공부방 아이들은 각자 책을 읽거나 숙제를 합니다. 수아는 아이들이 모르는 것을 자꾸 묻자 귀찮아 짜증을 내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아이들을 대하던 할머니를 떠 올리고 마음을 바꿉니다. 그리고 날마다 공부방에 들러 아이들의 공부를 봐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자 할머니의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되었을 것 같습니다. 나누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 실천할 수 있습니다. 돈이나 물질이 아니더라도 수아처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눔의 실천할 수 있습니다. 작은 배려도 큰 나눔입니다.
공부방 아이들의 공부를 돌봐준 뒤의 수아의 마음은 참 따뜻해졌답니다.
나눔은 함께 하는 것입니다.
분식점을 운영하는 진식이 엄마는 한 달에 한 번씩 진식이를 데리고 '햇살 고아원'에 가서 고아원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진식이는 엄마를 따라 고아원에 가는게 성가시기만 합니다. 엄마가 고아원에 자꾸 자기 물건을 갖다 주는 것도 불만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진식이는 고아원에 사는 지용이와 같이 축구를 하게 되고 지용이로부터 유명 축구팀 마크가 새겨진 티셔츠를 받게 됩니다.나눔을 받든, 주든, 자신이 직접 겪어 봐야 나눔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답니다. 그 일로 진식이는 나눔에 대해 어렴풋이 깨닫게 되었답니다.
나눔은 희망의 씨앗입니다.
사고로 다리를 다친 선미는 '햇살 도서관 어린이 실'에서 일을 합니다. 어느 날, 도서관에 온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그동안 잊고 있던 동화 작가의 꿈을 떠올립니다. 선미는 학원에 등록을 하고 학원 총무와 학원생들의 도움으로 별 불편 없는 동화 작가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도서관 게시판에서 시각 장애인을 위햔 도서 녹음 자원봉사자를 구한다는 내용을 보고 지원을 합니다. 테스트를 거친 뒤, 선미는 첫 도서 녹음을 무사히 마칩니다. 얼마 뒤, 한 시각 장애인에게 감사 편지를 받습니다. 나눔은 퍼지는 것입니다. 꿈과 희망을 퍼뜨리는 것입니다. 선미는 참 행복했겠지요?
<여기는 마음 따뜻한 햇살마을> 나눔 실천 단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을까요. 생명 나눔 실천본부입니다. 이 단체는 장기 기증 희망자와 장기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연결해 주고, 골수 기증과 헌혈증 지원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쓰지 않는 헌 물건을 기증받아 수선, 수리 등의 과정을 거쳐 다시 파는 단체입니다. 전국에 100여 개 나 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니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볼 수 있을 겁니다.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굿네이버스가 있습니다.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1년 설립된 국제 구호 개발 단체입니다.
구세군: 1908년에 시작된 한국 구세군은 전통이 오래된 기독교 자선 단체입니다. 성금 전액은 심장병 환자 치료, 불우 청소년과 노인 복지, 무의촌 진료 등에 쓰입니다.
유니세프도 있는데, 개발 도상국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한 유엔 산하 기구로 세계 190여 개의 위급 사태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생활요품과 의약품을 지원합니다. 이렇게 나눔에 앞장서는 단체들은 대부분 일반 사람들에게 모금을 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직하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우리 조상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의 생활화 했습니다. 나눔 문화에는 모내기나 김장을 할 때 마을 사람들이 일손을 보내 돌아가면서 도와주는 품앗이가 있었고, 늦가을에 감을 수확할 때 까치 같은 날짐승이 겨우내 굶주리지 않도록 높은 나뭇가지에 감을 몇 개 남겨 놓은 가치밤 문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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