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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토론논술: 베토벤, 모차르트, 가요와 클래식 <클래식 음악동화>

by 최미화 2026. 3. 30.

우고은 글

 

<클래식 음악동화> 베토벤

 대중가요를 좋아하는 바흐는 친구들이 모두 '인기가요' 녹화장으로 구경 가는 날, 엄마와 아빠를 따라 억지로 클래식 음악 연주회에 옵니다. 기분도 좋지 않고 음악도 지루하던 중에 음악 지킴이 요정 포르테를 만나게 됩니다. 바흐는 포르테와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서 오케스트라 구성 악기들도 살펴보고, 유명한 클래식 작가들도 만나게 됩니다. 특히 베토벤과 모차르트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온 바흐는 클래식 음악을 듣는 마음이 전과 달라지게 됩니다.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중 1악장을 감상해봅시다. 눈을 지그시 감고 떠오르는 느낌을 잘 간직하면서 들어보세요. 손으로 지휘를 하면서 들어도 좋습니다.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웅장하고 힘찬 느낌, 무언가로 막 두들기는 느낌이을 받았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나 인상적인 부분을 말해 보세요. 잘 들어보면 시작할 때 '빠바바밤'하는 부분이 강렬하고 힘차서 듣고 있으면 가슴이 뭉클해지고, 힘이 저절로 나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나팔(호른) 같은 악기로 '빠바바밤 빠밤'하는 부분은 편안한 악기 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교향곡 '운명'을 듣고 받은 느낌과 베토벤이 곡을 만들 때의 생각을 책을 통해 비교해 봅시다. '운명'중에서 가장 인상적이라고 추천했던 부분 중의 하나인 처음부분에 대해 베토벤은 '운명을 두드리는 소리'라고 말했습니다. 운명교향곡의 원래 제목은 '암흑에서 광명으로'입니다. 베토벤이 '운명' 교향곡을 작곡하게 된 까닭은 작곡가로서 듣지 못하게 된 슬픈 운명 때문입니다. 음악을 통해 가혹한 운명에 맞서서 승리하는 모습을 그려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암흑 같은 절망 속에서 살았지만 운명처럼 찾아온 음악이 자신을 밝은 곳으로 이끄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베토벤은 눈빛이 강렬해서 괴팍하고 무서워 보였는데, 마음속에는 자상함이 있었습니다. 무뚝뚝하고 괴팍한 성격에 고집이 센 사람이 된 이유가 있습니다. 베토벤은 집안도 가난했지만,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베토벤을 힘들게 했을 겁니다.  작곡가인 베토벤은  귀가 들리지 않았지만, 끝까지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작곡을 하는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클래식 음악동화> 모차르트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들어보면  가볍고 경쾌해서 통통 튀는 느낌이 든답니다. 얼음 위에서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합니다. '딴따 딴따 따따따따딴' 하고 반복되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팔을 우아하게 뻗고 둥글게 돌며 춤추고 싶은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르무지크'를 작곡할 때 모차르트는 가난하고 몸도 많이 쇠약했습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졌기 때문에 아름다운 곡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고통과 외로움을 달래려고 밝고 명항한 곡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귀족에게 환영받지는 못해도 더 많은 사람들이 모차르트의 음악에 박수를 보냈기 때문입니다. 

 모차르트의 어린 시절은 음악에 관한 것은 못하는 것이 없는 천재였다고 합니다. 음악가인 아버지에게 음악을 배웠는데, 가르쳐 주지 않은 것도 어깨 너머로 보면서 스스로 깨우쳤습니다. 어린 시적부터 연주 여행을 다니고 작곡을 했습니다. 신동이라고 소문나서 가는 곳마다 훌륭한 음악가를 만났습니다. 

 모차르트는 왜 잘츠부르크 대주교로부터 독립하고 싶어 했을까요? 잘츠부르크 대주고 밑에서 일하면서 작곡한 곡들은 생기가 없고 생명력이 없게 느껴져서, 자신이 작곡하고 싶은 음악을 위해 편안하게 돈을 벌 수 있는 궁정을 떠났습니다.

 모차르트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을 만들었을 때. 왜 귀족과 황제는 상연을 반대했을까요?  원래 이 오페라의 원작에는 귀족들을 깔보고 헐뜯는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귀족들이 자신들을 헐뜯는 내용의 오페라를 찬성할 리가 없었겠지요? 그러나 나중에 빈에서 '피가로의 결혼'이 처음 공연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답니다. 

<클래식 음악동화> 가요와 클래식

 가요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볼까요? 

 가요를 부르거나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즐겁기도 하고 춤을 추고 싶기도 하겠지요. 신 나서 노래를 따라 부르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슬픈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슬퍼져요. 어떤 노래는 시끄럽고 정신이 없기도 하지요. 

 가요의 좋은점은 기분이 우울할 때 가요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요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요를 부르거나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또 춤도 출 수 있어서 더 재미있습니다. 소풍을 가거나 야외 학습을 할 때, 가요를 부르며 춤을 추면 인기가 높아진답니다. 

 가요의 나쁜 점은 뭐가 있을 까요? 노랫말이 어린이가 부르기에 알맞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주로 사랑을 노래하고 있어서 야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유행할 때는 신나고 좋은데 유행이 지난 다음에 들으면 별로 신나지 않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 어떤 느낌이 들까요?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고, 한참 들으면 졸리고 지루하기도 합니다. 별로 들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기도 하고,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떨리기도 하지요. 웅장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눈을 감고 들으며 귀족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요.

 클래식 음악의 좋은 점은 조용한 음악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고, 빠르고 경쾌한 음악은 마음을 밝아지게 해 줍니다. 교향곡은 여러 가지 악기로 연주해서 다양한 악기 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머리가 좋아진답니다. 

 클래식 음악의 나쁜 점은 무엇일까요? 지루하고 졸린다는 점이지요. 들어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몰라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답니다.

 어떤 음악을 즐겨 듣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따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몇 곡 들어 보니까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동이 느껴져서 클래식 음악을 자주 들어야겠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우리 수준에 맞는 가요를 찾아 듣는다면 가요만큼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기분이 좋아지게 해 주는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편식을 하는 것이 좋지 않듯이, 음악도 클레식 음악과 가요를 골고루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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