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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머빈의 달콤 쌉쌀한 복수 : 책의 내용, 고양이에 얽힌 이야기, 복수

by 최미화 2026. 4. 24.

고양이 머빈을 통해 본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의 소중함을 알아봅니다. 

주인공이 서운해하지 않게 하면서 가족들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래온 페게로 글

1. 책의 내용

 머빈은 프리드만 가족과 새끼 고양이 때부터 함께 살았기 때문에 한 가족이나 다름없습니다. 어느 날, 머빈은 프리드만 부인과 라벤더 부인이 '휴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귀가 솔깃해진 머빈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워하지만, 가족들이 머빈은 고양이 탁아소에 맡기고 휴가를 떠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가족들이 휴가를 갈 때 머빈이 빠진 적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머빈은 휴가 기간 동안 옆집 라벤더 부인에게 맞겨지게 되었고, 화가 난 머빈은 휴가를 떠나는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도 하지 않은 채 달콤 쌉쌀한 복수를 결심합니다. 라벤더 부인의 보살핌을 받게 된 머빈은 '종이 가방 유령 작전', '새 사냥 작전', '진흙 그림 그리기 작전', '한밤중 지붕 위의 댄스파티', '아무것도 못 먹는 척 연기하기' 등의 복수를 벌입니다.

 

머빈은 휴가를 즐기고 돌아온 가족들에게 마지막 복수를 하기 위해 가출을 합니다. 가출을 하고 난 다음  날 저녁, 머빈은 프리드만 씨가 다른 동물을 들이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가족들이 자신의 가출로 고통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복수가 성공적이라고 생각한 머빈은 다시 프리드만 씨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가족들이 머빈을 옆집에 맡겨 두고 휴가를 떠났을 때, 혼자 남겨진 머빈은 새끼 고양이 때부터 함께 지냈기 때문에 배신감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가족들을 보고, 가출하여 숨어 있었을 때 만약 나라면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큰 복수를 해서 마음을 아프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내 마음이 아팠던 것처럼 가족들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었을 것이고, 다시는 가족들이 보고 싶지 않았을겁니다. 

 

2. 고양이에 얽힌 이야기

 고양이는 개와 함께 오래전부터 사람과 가장 가깝게 지내 온 동물입니다. 개가 충직하고 믿음직스러운 데 비해 고양이는 좀 다르답니다. 개성이 강하며 호기심과 장난기가 많은 고양이는, 사람으로 치면 평범한 것을 싫어하고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친구라고 할까요? 옛날이야기에서 고양이가 얄밉지만 꽤 많고 재주 많은 동물로 나오는 것도 이런 특징 때문일 겁니다.

 

 요즘은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노래나 애니메이션 들의 주인공으로도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답니다. 고양이는 사람의 관심을 많이 받을수록 상냥하고 순하다고 하니까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자주 놀아 줘야 합니다. 

 

고양이가 나오는 다른 이야기나 영화를 알아봅시다. 

1) 개와 고양이 : 우리나라의 전래 동화로, 개와 고양이의 사이가 나빠지게 된 이유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고양이가 물고 있던 구슬을 물에 빠뜨리게 한 개는 주인에게 구박을 받고, 물에 빠진 구슬을 되찾아 온 고양이는 주인의 사랑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2) 검은 고양이 네로 : 1969년 이탈리아 동요 콘테스트인 제 11회 제키노 도로에서 3위를 수상한  'Volevo un gatto nero (나는 검은 고양이를 원했어)'를 원곡으로 하는 유명한 동요입니다. 

 

 3) 장화 신은 고양이 : 방앗간 막내아들에게 남겨진 고양이가 장화와 자루를 활용한 기발한 꾀로 주인을 '카리바스 후작'으로 둔갑시켜, 임금의 신임을 얻고 공주와 결혼하게 하며 부와 명예를 얻게 해주는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4) 톰과 제리 : 는 미국의 애니메이션입니다. <톰과 제리>는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고양이 톰과 쥐 제리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서, 특히 윌리엄 해나와 조지프 바베라가 만든 <톰과 제리> 시리즈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오늘도 논술수업 중간에 '고양이가 도망갈까 싶어서 가까이에서는 찍지 못했다'면서 회원이 고양이 사진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요즘은 냥이를 기르는 분들이 많아 고양이 사진을 모으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3. 머빈의 달콤 쌉쌀한 복수

머빈이 벌인 복수의 이름표를 찾아 봅시다. 

1) 종이 가방 유령 작전 : 머빈이 종이 가방 뒤에 숨어서 마치 종이 가방이 저절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조금씩 움직이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이 작전은 라벤더 부인이 용감하게 종이 가방을 발로 차 버리는 바람에 실패했습니다. 

2) 새 사냥 작전: 라벤더 부인이 나뭇가지 위에서 새를 노리고 있는 머빈을 보고 비명을 질러서 새가 날아가 버려서 이 작전도 실패했습니다. 

3) 진흙 그림 그리기 작전 : 라벤더 부인이 문 잠그는 걸 잊어 버린 비 오는 날, 마음껏 집에 들어가 장난을 치는 데 성공했습니다. 

4) 한밤중 지붕 위의 댄스 파티 : 머빈이 지붕 위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또 너니? 정말 더 이상은 못 참겠다. 아침에 혼날 줄 알아."라벤더 부인을 몹시 화나게 했으니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5) 아무것도 못 먹는 척 연기하기 : 머빈이 음식을 앞에 두고 아픈 척하며 먹지 않는 장면입니다. 라벤더 부인은 처음에는 머빈을 걱정했지만, 머빈이 아프지 않다는 걸 알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6) 가출하기 : 머빈이 가족들을 뒤로하고 달아나는 장면입니다. 머빈이 할 수 있는 복수 중 마지막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머빈은 가출을 해서 숨어 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새끼 고양이를 데려온다는 말에 놀라서이기도 하고, 가족들이 자신의 복수로 공통받도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또한 성공적인 복수를 했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머빈이 벌인 복수 중에서 저는 종이 가방 유령 작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머빈의 장난이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못 먹는 척 연기하기에서는  머빈이 정말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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