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T SALE ARMS!
어느 날 보미는 교실에서 친구가 쓴 장난감 총알에 맞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보미는 친구 민경이와 함께 장난감 총과 전쟁놀이에 반대하는 벽보를 붙이게 되고, 이에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이 모여 '평화 모임'을 만듭니다. 평화 모임 친구들은 무기 수거함을 만들어 장난감 무기를 거두어들인 뒤, 이것을 판 사람들에게 되돌려 줍니다. 이 일이 신문에 실리게 되고, 평화 모임 아이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전국의 많은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평화 모임 홈페이지를 만듭니다.
한편 미국에 사는 제니는 발표 수업 준비를 위해 인터넷을 보다가 한국의 평화 모임 아이들이 장난감 무기를 판 문방구 앞에서 시위하는 모습의 사진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진에 용기를 얻어 무기 판매 반대를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됩니다. 시민 학교 모임에 나가고 있는 앤더슨 아줌마는 제니의 발표를 들은 뒤 '진짜 엄마 모임'을 만들어 총기 판매 규제를 요구하는 탄원서에 서명을 받는 운동을 벌이게 되고, 이 운동은 미국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습니다. 제니도 꼬마 연설가로 유명해져 강연을 하러 다니고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또한 제니는 어린이들의 평화 모임인 '막내 염소들의 모임'을 만들어 총기 규제 법안에 찬성하는 정치가와 반대하는 정치가를 가려내어어, 어른들이 올바로 투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늑대 손 가려내기 운동'을 펼칩니다. 그 와중에 '진짜 엄마 모임'은 '어머니날'에 워싱턴에 모여 총기 규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평화 행진을 벌이는데, 백만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중간 선거에서 총기 규제 법안을 지지하는 의원들이 더 많이 뽑히게 되고, 이 법안은 마지막으로 대통령의 서명을 기다리게 됩니다.
무기 팔지 마세요!
평화를 지키기 위해 무기를 금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첫째, 무기는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개인 총기 소지가 합법인 미국에서 해마다 총기 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은 1만 명이 넘습는다. 개인의 생명과 평화로운 일상이 총으로 위협받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의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의 예처럼, 아무 죄 없는 학생들이 총에 맞아 죽고 있다. 총기 소지가 금지되었다면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또한 무기 사용의 목적은 대량 살상과 대량 파괴이며, 평화와는 거리가 멀 기 때문입니다. 무기는 사람을 더 쉽고, 빠르게, 많이 죽일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개발 목적이 사람을 죽이는 데 있는 무기가 결코 평화를 지키는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둘째, 무기 없이도 평화를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타리카는 세계 최초로 헌법에 의해 군대를 폐지한 국가입니다. 코스타리카의 사회 복지 제도는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평균 이상입니다. 국방비로 쓰일 돈을 교육, 보건, 환경 보호에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무기와 군대 없이도 평화를 지킬 수 있습니다.
총기는 개인의 안전을 지키는 수단이 아니라 블특정 다수의 생명과 일상을 파괴하는 무기일 뿐입니다. 무기 사용의 목적은 쉽고 빠르게 많은 사람을 죽이는 데 있습니다. 그 정점에 있는 것이 핵폭탄입니다. 히로시마 원폭으로 수 만 명이 죽거나 다쳤고, 방사능 피해가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기는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깨뜨리는 것이지 평화를 지키는 도구가 될 수 없습니다. 무기 없이도 세상은 평화를 지켜 낼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군대를 폐지 한 코스타리카처럼 다른 나라들도 모두 군대를 폐지한다면 더 이상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해 무기를 금지해야 하고, 무기는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무기 없이도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총기소지
총기를 소지해야 한다는강 입장에서는 무기가 평화와 안전을 지켜 주기도 합니다. 미국 등 총기 소지가 합법인 나라에서는 남을 공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총기를 소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격한 규제와 철저한 총기 관리 시스템을 갖춘 다면 개인의 안전을 지키는 도구로 총기를 소지하는 것이 문제 되지 않습니다. 스위스도 일반인이 총기 소지를 할 수 있어 총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미국처럼 총기 사고가 많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는 엄격한 규제를 통해 사고 위험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이다. 모든 무기가 대량 살상과 대량 파괴의 수단으로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사람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강한 위력을 가진 핵폭탄이 전쟁에 많이 쓰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1945년 이후, 핵폭탄 전쟁은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강력한 무기는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전쟁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 것입니다. 코스타리카 사례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무기와 군대를 갖춤으로써 평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대 로마의 장군 베케트우스의 말처럼 전쟁을 준비하지 않으면 평화를 지킬 수 없습니다. 강한 군사력은 전쟁을 막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상대가 공격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전쟁을 쉽게 시작하지 못합니다. 군대와 무기는 국민의 생명과 영토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기도 합니다. 군사력이 약할 때 침략을 받은 역사도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나라가 평화를 위해 군사력을 유지합니다.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독서토론논술 : 선천성 심장병, 입양, 폴트 부부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0) | 2026.03.23 |
|---|---|
| 독서토론논술 : 차별 없는 세상, 사랑으로, 줄거리 <아주 특별한 우리형> (1) | 2026.03.22 |
| 독서토론논술 : 조선시대의 직업, 숨겨진 놀라운 비밀, 해인사 <장경판전> (1) | 2026.03.21 |
| 독서토론논술 : 농촌의 문제점, 콩타작, 섬진강 시인 김용택 _ 콩 너는 죽었다 (1) | 2026.03.20 |
| 독서토론논술 : 목걸이, 다이아몬드, 작품소개 <세계우수단편> (0) | 2026.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