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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예술가들의 놀라운 영감 박물관:예술가의 영감을 얻고 형상화하는 방법 탐구

by 최미화 2026. 8. 19.

예술가들의 놀라운 예술 작품이 탄생한 과정을 따라가며 '영감이 어떻게 형상화되는가'를 흥미롭게 보여 주는 책입니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사례를 통해 상식에서 벗어나 질문하고 상상하며 창조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잡지처럼 구성되어 있고, '민들레'라는 어린이의 물음과 궁금증을 따라가며 책을 읽을 수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조 은 수 글

 

<예술가들의 놀라운 영감 박물관> 책의 줄거리

민들레는 '자기만의 영감을 찾아 작품으로 만들기'라는 숙제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영감 박물관'이라는 특별한 곳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예술가들이 어떻게 멋진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형상화하는지 알게 됩니다. 어떤 예술가는 자연을 관찰하다가, 어떤 예술가는 옛날 물건이나 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다가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버려진 채소나 과일처럼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것을 자세히 보면서 새로운 생각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또 상식을 깨는 '낯설게 보기'를 통해 평범한 물건을 특별하게 만들기도 하고, 궁금한 것을 붙잡고 상식을 깨는 질문을 하여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민들레는 예술가들이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끊임없이 궁금해하며 생각하고 표현했기 때문에 놀라운 작품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만의 생각 씨앗을 키워 영감을 키울 자신감을 얻습니다. 

 

<예술가들의 놀라운 영감>을 읽고, 영감을 형상화한 나만의 작품을 표현하고 소개하는 글 쓰기

예술가들이 영감을 떠올려 형상화한 사례를 살펴본 뒤, 자신도 그 방법을 따라 하거나 새로운 생각을  더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 예술가의 사고방식과 창의적 태도를 체험하며, '예술가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일상 속 사물과 생각을 새롭게 바라보는 힘과 함께 나만의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울수 있습니다. 

 

<인형을 든 마야> 피카소 그림

민들레라는 어린이가 박물관에서 그림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피카소의 그림 <인형을 든 마야>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들레가 '늘 보던 인물 그림과 다른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보통의 인물 그림과 어떤 점이 다른 것 같나요? "얼굴 속 눈, 코, 입이 뒤죽박죽이에요. 사람 모습을 종이로 잘라서 붙인 것 같아요." 그렇죠? 친구들의 관찰력이 무척 뛰어난 것 같습니다.

그럼, 이 화가는 왜 이렇게 그렸을까요? "다른 사람과 다르게 그리고 싶어서일 거예요. 화가의 눈이 나빠서 실제로 이렇게 보여서 그대로 그린 것 거예요." 친구들이 저마다 <인형을 든 마아>를 보고 화가가 왜 이렇게 그렸을지에 대해서 재미있는 생각을 떠올렸네요. 친구들은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가 본 적 있나요? 선생님은 친구들과 체험학습으로 경주 박물관에 간 적이 있습니다. 박물관 옆에 놓여 있는 성덕대왕 신종을 비롯하여 신라의 건국, 신라의 발전과 멸망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박물관 역사관을 둘러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은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나요?' 선생님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금관을 보면서 천년이 넘은 유물이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 빛을 띨 수 있을까?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월지관(월지와 그 주변 건물터에 출토된 중요한 문화유산, 실 생활에서 사용된 유물만을 따로 분류하여 전시한다고 합니다.)에서

십석입옹-> '10석 (석=곡물의 양 단위) 만큼의 용량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항아리를 가리키는 용어 

귀틀(수중화분)-> 수초가 물 위로 떠내려가지 않게 막아 연못 환경을 관리

나무배->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신라의 배

주령구-> 정사각 면 6개와 점추이 육각형 면 8개로 이루어진 14면체 주사위(신라인들의 음주 습관을 보여줌)

초심지가위(금동초심지가위-보물)->초의 심지를 자르는 특수한 형태의 가위

등을 보면서 신라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영감과 형상화 & 고정관념과 상식

<예술가들의 놀라운 영감 박물관>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영감'이  무엇을 뜻하는 말인지 알았나요? '영감'이 나이가 많은 남자 어르신을 뜻하는 말로 이해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이 책에서 말하는 '영감'은 '신령 령', '느낄 감'이라는 한자어로, 창조적인 일을 시작하게 하는 기발한 생각이나 자극을 말합니다. 그리고 '형상화'는 '모양 형', '모양 상'. '될 화'라는 한자를 써서, 형체가 분명히 나타나 있지 않은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그림이나 조각처럼 눈에 보이게 표현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처럼 기발한 생각이 떠 오를 때 우리는 그것을 '영감'이라고 하고, 영감을 무언가로 나타낼 때 '영감을 형상화한다.'고 합니다. 화가가 담장 너머로 풍성하게 꽃이 핀 나무를 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고, 담장에 할머니 얼굴을 그려 넣어 나무가 할머니의 머리처럼 보이게 했어요. 기발한 영감을 눈에 보이게 형상화해 낸 것이지요. 낱말 뜻을 정확히 알고 나면 어려운 표현도 잘 이해된답니다. 

 

영감을 형상화하는 활동의 예로 무지개를 보고 시 쓰기, 노래를 듣고 그림 그리기, 바닷가에서 모래로 집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고정 관념'과 '상식'이란 말은 많이 들어봤지요? 이 말의 정확한 뜻을 확인해 볼까요? '고정관념'이란 굳을 고, '정할 정, '볼 관'

'생각 념', 이라는 한자어로, 사람들의 머릿속에 이미 굳게 자리 잡아서 쉽게 바뀌지 않는 생각을 말합니다. 그리고 '상식'이란 '항상 상', '알 식'이라는 한자어로, 누구나 다 아는 지식으로 사람들이 '당연하다'라고 여기는  보통의 생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그건 고정 관념이야!'라거나 '이런 기본상식도 모르나? 와 같이 이 말들을  자주 사용하곤 하지요. 우리가 기발한 생각을 하려면 '고정관념과 상식을 깨야'한다고 합니다. '모든 의자는 다리가 있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네처럼 만든 의자는 다리가 없습니다. 우리가 꼭 바닥에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과 상식을 깨면 기발한 의자를 생각해 낼 수 있는 거랍니다. 

 

고정관념에는 꽃은 봄에만 핀다. 보통 꽃은 봄에 핀다고 알고 있지만, 동백꽃처럼 겨울에 피는 꽃도 있습니다.  바닷물은 파란색이다. 는 고정관념으로 알고 있지만 바다에 가서 물을 손으로 떠 봤는데 파랗지 않고 보통 물처럼 투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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