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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짱뚱이의 우리는 이렇게 놀았어요>옛날 어린이들의 생활 모습과 놀이 문화

by 최미화 2026. 8. 24.

옛날 어린이들의 생활 모습과 놀이 문화를 알고 칠교판을 만들어 칠교놀이를 해 봅시다. 

오 진 희 글

 

<인물에 대해 정리하며 책 읽기>

이 책은 1970년대 초의 작은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말괄량이 짱뚱이를 주인공으로 한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만화입니다. 입학했어요 : 짱뚱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2반이 되고, 부반장이 됩니다. 사월이 되면요 :  사월이 되어 진달래꽃을 따고, 학교에서 채변 봉투를 내라고 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납니다. 짱뚱이의 봄소풍 : 봄 소풍을 처음 가는 짱뚱이는 설렘으로 밤잠을 설칩니다. 봄 소풍을 가서 도시락도 먹고 사진도 찍고 소풍의 마지막 재미인 보물 찾기도 합니다. 짱뚱이 눈에 다래끼 났대요 : 눈에 다래끼가 난 
짱뚱이는 옥희가 가르쳐 준 대로 해보지만 낫기는 커녕 오히려 더 커진다. 혜자네 할머니께 다래끼 낫는 또 다른 비방을 듣는다.
뚱이는 꼬치가 없대요 : 칼싸움을 하던 짱뚱이는 꼬치가 없다고 소문 낸 환이와 싸우게 됩니다. 우리 돼지 새끼는요 :  선생님이신 짱뚱이 아빠는 학교옆 공터에 새끼 돼지를 기르셨습니다. 짱뚱이는 아빠가 새끼 돼지를 돌보는 사이, 언니들과  오빠들이 있는 교실에서 실뜨기를 합니다.

 

복순이 언니는 뻔치기 대장이래요 : 짱뚱이네 학교 언니들과 오빠들은 꼬리잡기, 뻔치기, 고무줄놀이 등을 합니다.  긴긴 겨울날 밤에는요 : 겨울이 되어 밤이 길어지자 '쎄쎄쎄'를 하고 놀고, 짱뚱이는 자신의 일기장을 보는 언니랑 다투다가 벌을 섭니다. 여우야 여유야 뭐 하니? : 짱뚱이가 동네 언니들 오빠들과 '여우야 여우야 놀이'를 하고 있는데 짱뚱이네 아빠가 사탕을 사 주셨습니다. 짱뚱이 독감에 걸렸어요 : 겨울에 얇은 옷만 입고 나가 놀던 짱뚱이가 감기에 걸리자 언니, 동생, 친구들이 위로를 하며 선물을 주었습니다. 초여렴날의 소동 : 어느 초여름날 밤,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귀신이 나온다는 화장실에 갔다가 넘어져 무릎이 깨지고 맙니다. 참 긴 하루였어요 : 한여름 봇도랑에서 붕어를 잡고 무덤가에서 장기 자랑을 합니다. 저녁밥을 먹은 뒤, 친구들과 면 소재지에 영화를 보러 갔는데 그런 줄 모르고 걱정하셨던 짱뚱이의 아빠가 면 소재지까지 가서 짱뚱이를 데리고 집에 갑니다. 

 

<옛날 어린이들의 놀이의 좋은 점>

아이들이 어떤 놀이를 하고 있는지 추측하여 말하는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 술래는 두 팔을 꼬아 한 손은 코를 잡고 다른 손은 땅을 짚고 제자리에서 몇 바퀴 맴을 돌아요. 나머지 아이들은 술래 주변에서 노래를 부르며 빙빙 돌다가 술래기 맴돌기를 멈추면 도망갑니다. 술래가  도망치는 아이를  붙잡으면  되는데, 술래에게 잡힌 친구가 다시 술래가 되는  놀이입니다. 

책 에는 옛날 어린이들이 하던 놀이가 많이 나옵니다. 어떤 놀이가 있는지 말해 봅시다. : 공기놀이, '여우야 여우야 놀이', 꼬리잡기 , 사방치기, 올챙이놀이 등이 있습니다. 이 놀이 중에 우리 친구들이 직접 해 본 놀이가 있을까'요? 공기놀이와 여우야 여우야 놀이'를 해 봤는데 재미있었답니다. 이 놀이 외에도 책에는 어떤 놀이가 나왔나요? 고무줄놀이, 삔 치기, 두꺼비집 짓기, 썰매 타기, 팽이치기가 나왔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어떤 놀이가 가장 해 보고 싶은 놀이인가요? 꼬리잡기 놀이입니다.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그림을 통해 확인하고 옛날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하게 하여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게 합니다 : 엄마와 딸이 물지게로 물통에 물을 길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을 길어 나르는 데 쓰는 지게를 '물지게'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수도 시설이 없어서 직접 물을 길어다 먹었습니다. 

냄비 같은 고물을 엿장수 아저씨에게 가져와 엿으로 바꿔 먹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엿장수 아저씨가 고물과 엿을 바꿔 주었습니다. 한 아이가 찌그러진 냄비를 가져다주고 엿으로 바꿔 먹으려고 합니다. 

또 옛날에는 텔레비전이 없어서 저녁을 먹고 난 아이들은 밤을 구워 먹으며 그림처럼 화롯가에 모여 옛날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시골에 수돗물이 안 나와서 물을 길어다 먹은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엿장수 아저씨도 있었습니다. 겨울이면 화롯가에 둘러앉아 밤이나 고구마를 구워 먹었다고 들었습니다. 

 

<칠교판을 만들어 칠교놀이 해보기>

저는 어릴 때 연날리기도 하고 고무줄놀이도 하며 심지어 사방치기, 공기놀이, 뚜꺼비 집짓기 등 정말 즐겁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어떤 놀이를 하며 놀까요? 컴퓨터 게임을 하는 아이들도 있고, 놀이 기구를 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옛날 어린이들 놀이의 좋은 점은 밖에서 하는 놀이가 많아서 활동이 많고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할 수 있는 놀이가 많아서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돈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놀이에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 

 

칠교놀이가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일곱 개의 나무 조각을 가지고 교묘하게 판을 짜는 칠교판 놀이는오래 전부터 유행되어 온 놀이입니다. 유객 놀이라고도 하는데, 손님이 왔을 때 음식을 만드는 동안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심심하니까 머무는 동안 이런 놀이를 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칠교판과 칠교놀이가 지혜판, 지혜놀이라고 블리기도 한 답니다. 

칠교놀이를 하는 방법을 알고 있나요?  칠교놀이는 여러 모양을 가진 일곱 개의 도형 조각판을 이용해, 그림을 보고 조각을 맞추어 완성하거나 자신이 만들고 싶은 모양을 생각하여 만드는 놀이입니다.  칠교를 해 보니 어떤가요?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놀이 같습니다. 옛날 놀이인데도 재미있습니다. 옛날 놀이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해 봐야겠습니다.  

 

옛날 놀이 중에는 재미있고 건강한 놀이가 많으니 그것을 되살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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