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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책>닐과 순다리 : 용기와 희생, 새끼 호랑이 구출작전, 순다르반스

by 최미화 2026. 5. 6.

신념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미탈리 퍼킨스 글

 

 

1. 닐과 아빠의 용기와 희생

 <닐과 순다리>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그리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용기와 희생에 대해 이야기입니다.

 책을 통해  닐과 아빠가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념을 지켰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닐은 장학금을 받아 고향을 떠나는 것보다 가족들 곁에서 고향을 지키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새끼 호랑이를 구하면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닐은 자기 신념을 지킨 걸까요? 네, 끝까지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장학금을 받고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소중한 것들을 지키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신념을 지켰다고 봐야 합니다. 그럼, 닐의 아빠는 어떨까요? 아이들에게 "호랑이를 보호하라. 나무를 심어라." 이렇게 가르치던 아빠가 닐의 가정교사를 구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굽타 밑에서 새끼 호랑이를 잡는 일에 참여했습니다. 아빠는 신념을 저버린 게 아닐까요? 네, 맞습니다. 닐을 위해 아빠는 잠시 동안이지만 신념을 굽히셨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닐과 새끼 호랑이를 지켜 주시며 제정신을 찾았다고 말씀하셨지만 말입니다. 신념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끝까지 따르고 행하는 것입니다. 남의 말이나 생각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 생각을 굽히지 않는 것입니다. 닐의 아빠처럼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과 가족의 행복이 서로 부딪힐 때 어느 한쪽을 포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신념을 지킨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항상 옳은 것이 무엇인지 잘 판단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신념을 지키려면 용이가 필요하므로,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용기를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일을 하면서 머리로는 항상 정직한 업무를 하자고 생각하지만, 막상 마감을 앞두거나 일의 목표를 앞에 두고는 신념을 깨뜨리는  용기없는 나 자신에 대해 속상해할 때가 많습니다. 모두가 좋아하지도 않고 나에게도 손해인 일을 이제 더 이상 하지 않을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이 자라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 순다리(새끼 호랑이) 구출 작전

인간과 자연의 공존, 그리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용기와 희생에 대해 이야기한 책입니다. 순다르반에서 살아가는 닐은 똑똑하고 영리한 학생입니다. 덕분에 장학생 선발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얻지만, 가족과 고향을 떠날 생각이 없는 닐은 장학생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보호 구역에서 새끼 호랑이 한 마리가 탈출해 닐이 사는 섬으로 들어오고, 닐은 새끼 호랑이가 굽타에게 잡혀 암시장으로 팔려 갈 것을 걱정해 자신이 직접 새끼 호랑이를 찾기로 결심합니다.

 한편, 장학생 선발 시험을 앞두고 닐의 수학 실력이 걱정된 교장 선생님은 닐의 아빠를 만나 닐에게 가정교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아빠는 가정 교사를 쓸 돈을 구하기 위해 굽타의 밑에서 새끼 호랑이 찾는 일을 돕습니다. 닐과 닐의 누나 루파는 아빠가 후회할 일을 하지 않도록 새끼 호랑이 찾는 일에 더욱 집중합니다. 닐은 그토록 싫어하던 수학의 원리를 이용해 섬의 전체 지도를 그리고, 지도를 이용해 새끼 호랑이가 숨은 곳을 찾아냅니다. 닐이 새끼 호랑이를 순찰 대원에게 데려다주려 할 때, 굽타 일행이 나타나 닐에게서 새끼 호랑이를  빼앗으로 합니다. 

 그러자 닐의 아빠는 굽타의 말을 거역하고 닐과 함께 새끼 호랑이를 순찰 대원에겍 데려갑니다. 새끼 호랑이는 보호 구역의 어미 품으로 무사히 돌아가고, 이 일을 계기로 닐은 장학금을 받아 큰 사람이 되어 순다르반스를 지켜 내겠다고 결심합니다. 닐은 교장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수학 공부에 매진하고, 마침내 시험에 합격해 장학금을 받게 됩니다.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사람들과 닐의 가족들은 모두 닐의 합격을 축하해 주고, 닐은 모두를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합니다. 

3. 순다르반스 야생 동물 보호 구역

'아름다운 숲'이라는 뜻의 '순다르반스'는 방글라데시 남서부 끝, 인도의 갠지즈강 하류와 만나는 벵골만 삼각주에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20도를 웃돌 정도로 덥고 습한 곳으로, 세계 최대의 '맹그로브 숲'이 있습니다. 맹그로브 숲이란 아열대나 열대의 해변이나 습지에 발달하는 숲으로, 산소를 많이 뿜어 내어 '지구의 공기 청정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순다르반스는 벵골 호랑이의 최대 서식지인 동시에 인도 악어, 히말라야 원숭이, 갠지스강 돌고래 등 멸종 위기 동물들의 보금자리입니다. 1974년부터 야생 동물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출입과 이동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멸종 위기 동물 : 개체수가 매우 적거나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멸종의 위험이 있는 동물을 말합니다. 왜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되었을까요? 사람들이 가죽이나 상아 등을 얻으려고 마구잡이로 사냥하고  불법으로 포획했기 때문입니다. 북극곰은 지구 온난화로 먹이가 부족하고 살 곳이 없어졌습니다. 이 동물들이 지구상에서 점점 사라져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면 어떨까요? 너무 슬프고 지구가 너무 삭막하고 황폐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또한 먹이 사슬 균형이 깨져서 다른 동물들도 점차 멸종될까 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지구는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곳인데, 이 아름다운 동물들이 멸종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다면 너무 슬프고 지구가 황폐해진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동물들이 멸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야생 동물들을 불법으로 사냥하거나 잡지 말아야 합니다. 야생 동물 보호 구역을 정해 그곳에서라도 동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 보호하고 먹이가 충분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야생동물을 잡는 사람을 엄격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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